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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 2014)

2018. 8. 9.



영화 <안녕, 헤이즐>을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2014년 개봉한 영화고 책이 원작이죠 (The Fault in Our Stars, 2014)

미국에서는 책과 영화 모두 베스트셀러와 박스오피스에서 모두 크게 히트를 친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스크린 독점으로 크게 빛을 보지 못한 영화라고 들었습니다.




<안녕 헤이즐>이라는 영화 타이틀도 논란이 많았죠

이 영화를 보고 왜 뜬금없이 안녕헤이즐이라는 타이틀을 선택했을까라는 질문과

국내 홍보용 영상은 왜 로맨스 영화로만 초점이 맞춰져 있냐는 점이죠

진짜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단순한 로맨스로 그치는 영화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죠


저는 정말 이영화를 보고 폭풍오열을 했네요

그냥 가슴아픈 시한부 커플의 애절한 로맨스정도로 예상하고

가볍게 보려고 했지만 영화 내내 삶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주옥같은 인생영화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갑작스럽고 억지스런 설정도 없지만 이렇게 가슴 따뜻한 그리고 또 가슴 아픈 스토리라인은 

정말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이라 요즘시대에 특히나 더 애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주옥같은 ost 수록곡이 정말 좋아서 더 유명해진 영화이기도 해요

저도 영화보면서 내내 ost가 기억에 남더라구요

특히 에드시런(Ed sheeran) 이 부른 <All Of The Stars> 이 곡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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